2018년부터 약 5년간 쓰던 구형 PC 1700 + GTX 1060을 뒤로 하고
이번에 큰 맘 먹고 새로운 PC를 장만하였다.
일단 먼저 소개할 것은 메인보드.
고른 모델은 기가바이트의 B650M AORUS ELITE.
제이씨현을 고른 이유는 개인적으로 호감인 곳이라 구매.
AM5 소켓은 최소 2025년까지는 쓰인다고 하는데, 향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했을 때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판단, 그래서 이번 메인보드 선정은 전원부, 방열판 유무, 부가기능, 가격을 종합하여 골랐다.
조립된 첫인상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.
선정리에 썩 재능이 없다는 사실은 보는 분들께 죄송.
굉장히 두꺼운 방열판이 장시간 게임/작업에도 잘 버텨줄 것 같다.
전체적으로 메인보드에 방열판을 통한 마감 덕분에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.
DDR5램은 최대 4개까지 꽂을 수 있다.
SSD 방열을 위한 써멀 가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 또한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.
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 후면부의 깔끔한 마감 + 어마어마한 USB 단자 갯수.
요즘은 C타입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기기가 많아 메인보드에도 C타입 단자가 채택되는 현상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. 최대 10Gb/s 속도를 지원한다고 하니 유용하다. 전면부 C타입도 지원된다고 하여 케이스도 C타입 컨트롤러가 포함된 것으로 주문했다.
WIN11을 부랴부랴 설치하고 GCC라고 불리는 GIGABYTE CONTROL CENTER를 설치해봤다.
팬 컨트롤부터 시작해서 쿨러의 LED 컨트롤도 굉장히 쉽게 직관적으로 할 수 있었다.
구PC의 불편함을 벗어나 앞으로 행복한 코딩&게이밍 라이프를 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.
* 맞춘 PC 사양
CPU : 라이젠5 라파엘 7600 (공랭 3RSYS RC1800)
MB : 기가바이트 B650M AORUS ELITE
GPU : GIGABYTE RTX 4070Ti Eagle
RAM : 삼성전자 DDR5 PC5-44800 16GB * 2
파워 : 마이크로닉스 Wizmax 750W 80PLUS GO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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